채봉윤
아이들과 매일 새로운 질문을 마주하며 교실이라는 작은 세상을 살아가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꺼내는 데 두려움이 없고, 나와 다른 친구의 이야기에 깊이 귀 기울이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결정하는 순간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동화책 《선거하는 어린이》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 속 선거 이야기를 처음 들려주었다.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교실을, 그리고 세상을 조금씩 바꾼다고 믿으며 교실에서 작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