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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세 가지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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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세 가지

24-05-09


매일 아침 ‘회사 가기 싫다.’ 생각하는 직장인일지라도 마음 한구석에는 ‘일잘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죠. 자기가 맡은 일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도대체 뭘까요? 오늘은 ‘일잘러’의 특징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억지로 애쓰기보다 멈춰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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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배움의 열쇠는 애쓰는 것이 아니라, 멈추어 명료하게 생각하는 데 있다. 

즉, 당신이 늘 하던 방식대로 행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배움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일이 잘 안 풀릴수록 일을 붙잡고 늘어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사실 그럴 땐 억지로 일을 물고 늘어지기보다 잠시라도 일을 멈추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시 멈춰 일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는 사람일수록 일을 제대로 해결해나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덜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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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는 지나치게 조심하면서 살아왔고, 이젠 그럴 필요가 없을 때가 되었다(아니 이미 지났다)는, 

이렇게 조심해서는 원하는 만큼 멀리 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를 신중하게 해나가는 것은 좋은 태도입니다. 그렇지만 신중함이 지나쳐서 수동적인 업무 태도가 되는 경우도 있죠. 틀리지 않으려고 매사 조심하기보다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틀릴 용기를 내는 사람이 일을 더 적극적으로 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자신만의 탁월함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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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의 노력을 쏟아 붓는 것은 고용주에게 필요 이상의 노동력을 갖다 바치는 일일 수도 있지만, 

내 삶에서 개인적 충만함을 위한 기울기를 만들어내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가파른 기울기의 짜릿함을 맛본 사람은 다른 경험에 직면해서도 그런 기울기를 추구한다. 

가파른 기울기는 즐거움의 총량을 늘린다. 즐거움은 탁월함의 다른 이름이다. 

무엇이 즐거운지는 나만이 정할 수 있고, 탁월함 또한 그렇다. 

회사가, 상사가 정해주는 탁월함이 아닌 자신만의 탁월함의 기준을 가진 사람이 더 만족스럽게 일을 해낼 수 있으리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일잘러’은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일을 해나가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여러분 주위에 있는 일잘러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그들만의 기준을 참고해 자신만의 탁월함을 만들어낸다면, 일의 세계에서 벌써 한 걸음을 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인용문들은 제현주 작가의 《일하는 마음》 출간 5주년 기념 리마인드 에디션에서 가져왔습니다. 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커다랗게 부풀어 가는데, 막상 일할 땐 쪼그라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나요? 그렇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일에 관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이 책을 읽을수록 남들이 보기에 멋진 일보다 나를 성장시키는 일에 집중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