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필사 노트 이벤트 - 계엄과 탄핵 이후, 다시 민주주의를 공부해야 할 때 > 이벤트 | 어크로스 출판사

민주주의 필사 노트 이벤트 

계엄과 탄핵 이후, 다시 민주주의를 공부해야 할 때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은 '격동'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벌어진 문제를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가갈 올바른 방향을 고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계엄과 탄핵, 우리에겐 그 이후를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민주주의를 공부할 때입니다.

하루 한 장, 더 나은 민주주의를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주의 필사 노트'를 제작했습니다.

현대 정치학의 고전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의 문장을 고르고 고를 때, 섬뜩할 정도로 미국과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야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도 함께요.

'민주주의 필사 노트'엔 하버드대 정치학자들이 발견한 독재자 감별법, 가짜 민주주의자의 특징, 민주주의의 위기를 알리는 구체적인 신호들을 한눈에 읽고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앞으로 60일간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민주주의를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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