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남북 언어의 간극 다음 세대는 좁힐까
한국일보
인터넷 서핑은 망유람… “북한 말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한겨레
북녘말, 모른다 하문 안되갓구나
문화어 수업
"남과 북, 서로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남북이 함께 쓴 생각만큼 다르고 의외로 같은 북한말 탐구생활
삶의 기본인 의식주 용어부터 호칭, 옛말, 욕설, 은어까지 북한 말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북한에 ‘찌개’라는 말이 없는 건 그런 음식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연인과 통화할 때 ‘오빠 지금 뭐하는데?’라며 남한식 호칭과 억양을 사용하는 북한 젊은이들 모습에서는 남한 대중문화의 영향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왜 ‘다시다’는 북한에서도 ‘다시다’인지, 북한 말에는 왜 높임법이 없는지 등, 일상의 북한 말을 살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북한의 사람과 풍경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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