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꼰대와 멘토의 결정적인 차이…Z세대 뇌구조 아는 데서 시작한다
한국경제
"20대 중반까진 사실상 사춘기"
한국일보
"담배 피우면 멋있는 줄 아니?"는 안 먹혀... 어른의 말하기엔 기술이 필요하다
동아일보
‘꼰대의 잔소리’ 대신 현명한 조언을
중앙선데이
행동 바꿀 열쇠는 지위·존중의 경험
조선일보
아이가 어른 말 따르게 하려면 지시보다 질문을
어른의 영향력
사춘기부터 사회초년생에 이르는 젊은 세대와 바람직하게 상호작용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책 《어른의 영향력》이 출간되었다. 심리학자 데이비드 예거는 젊은 세대를 향한 어른들의 피드백이 실패하는 이유가 청소년이 미성숙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는 ‘신경생물학적 무능 모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어른들이 청소년의 뇌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신경과학자들에 따르면, 10세부터 25세까지 젊은 세대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재미나 호기심, 위협이 아니라 ‘지위’와 ‘존중’이다. 데이비드 예거는 청소년들의 신경생물학적 요구를 정확히 이해해 동기와 행동을 유도하고, 그들에게 현명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멘토 마인드셋’을 제안한다. 멘토 마인드셋이 학습 의욕 결여, 해로운 식습관,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행동 문제를 줄인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한 예거는 효과적이고 배우기 쉬운 실천법을 제시해, 누구라도 멘토 마인드셋을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소년 발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과학적 연구, 현실의 구체적 사례를 매끄럽게 결합한 이 책은 젊은 세대의 잠재력을 믿고 긍정적 변화를 바라며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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