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복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교사이자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교사로 재직 중이다.
20권에 달하는 철학 교양서를 집필해 40만 명이 넘는 독자를 매혹적인 철학의 세계로 이끈 대표적 인문 저자이기도 하다. 쉽고 간명하게 철학자의 말을 풀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삶의 절실한 문제를 풀어줄 지혜를 철학에서 발견하도록 돕는 탁월한 안내자다. 청소년부터 기업 CEO까지, 다양한 매체의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서로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철학, 역사를 만나다》,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철학으로 휴식하라》,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 《열일곱 살의 인생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