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SF 소설가. KAIST에서 공학사와 이학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기술정책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와, 〈토끼의 아리아〉를 필두로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ㅁㅇㅇㅅ》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 괴물 백과》,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등 SF적 상상력과 방대한 과학 지식이 결합된 논픽션들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학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일명 ‘괴담파괴자’로 불리며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까지 화학회사 환경 담당 부서에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