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클라인Stefan Klein
“우리 시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함부르거 아벤트블란트)로 손꼽히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저술가 중 한 명이다.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대표 주간지 〈슈피겔〉에서 과학 편집자로 일하는 동안 뛰어난 기획 기사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행복의 공식》은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는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최고의 과학책(2007년)’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어젯밤 꿈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등이 있다. 출간할 때마다 화제가 되었던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