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여행하는 심리학자. 동남아를 비롯해 몽골이나 네팔에 가도 언제나 현지인처럼 보이는 묘한 외모에 사람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눈빛을 지녔다. 하지만 대학에서 강의할 때는 ‘웃기는 심리학자’라고 불릴 정도로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빅 히스토리 18: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왔을까?》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성격심리학》(공역)과《정서심리학》(공역)이 있다.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