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라위언데이크Joris Luyendijk
암스테르담 대학과 카이로 대학에서 사회과학과 더불어 아랍어를 공부했다. 대학 시절 시리아를 여행하고, 이집트에 머물던 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방인의 눈으로 본 이집트 사회에 대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이 인연이 되어 저널리스트로서의 경력이 전무한 그가 아랍 지역 특파원으로 파견된 것이 《웰컴 투 뉴스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다. 이후 저널리즘의 비대한 살집 뒤에 숨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내는 메타 저널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2002년 the Golden Pen, 2006년 De Jounalist가 선정하는 올해의 저널리스트를 수상했고, NVJ(Dutch Association of Journalist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저널리스트 4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틸부르흐Tilburg 대학에서 21세기를 위한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