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송아
북한 평안남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에 입국했다. 현재는 미국 〈RFA 자유아시아방송〉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북한대학원에서 북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대학원에서 북한 경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KBS 한민족방송에 출연해 북한 내부 소식을 라디오로 전하고 있으며, 2015년 《겨레말큰사전》 ‘남한말 북한 말’ 코너에 〈‘냄비’와 ‘쟁개비’〉〈‘유턴’과 ‘까부치’〉 글을 게재하였다. 〈진옥이〉를 비롯해 〈스칼렛 오하라와 조선여성〉〈부동산 시장의 단맛〉〈고양이 소통〉 등 북한사회를 반영한 여러 소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