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출판사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알려주지 않는 인간의 미래
실리콘밸리의 몰스킨 열풍부터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의 등장까지
문화 심리 교육 경제 전반을 뒤흔드는 새로운 아날로그 유행의 탄생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칼럼니스트이자 비즈니스, 문화 트렌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저자 데이비드 색스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부터 미국 내슈빌의 레코드 공장까지 디지털 시대의 놀라운 반전, ‘아날로그의 반격’ 현장을 탐험한다. 그는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변화의 핵심을 파악하고 소비자 심리학과 경영학, 그리고 관련 업계 최전선의 다양한 리포트를 종합해 디지털 라이프의 한계와 그 바깥에 실재하는 아날로그 세계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준다.

프롤로그

1부 아날로그 사물의 반격
1장 레코드판 스마트폰을 탈출한 미래 세대의 음악
2장 종이 가장 오래된 제품의 새로운 미래
3장 필름 로모그래피와 인스타그램이 말하는 것들
4장 보드게임 네트워크 바깥의 네트워크

2부 아날로그 아이디어의 반격
5장 인쇄물 무겁기 때문에 무게 있는 이야기
6장 오프라인 매장 알고리즘이 말하지 못하는 것들
7장 일 로봇을 대체한 노동자들의 이야기
8장 학교 아이패드가 교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9장 실리콘밸리 낮에는 코딩, 밤에는 수제 맥주

에필로그

캐나다의 비즈니스 및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이다.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뉴요커〉 등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지금까지 세 권의 책을 집필했다. 가장 최근 저서인 《아날로그의 반격The Revenge of Analog》은 2016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에 뽑혔고 2017년 카네기 메달 후보작에 올랐다. 또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언론으로부터 포스트디지털 시대 새로운 아날로그 트렌드를 포착한 책으로 극찬 받았다. 심리학과 비즈니스 업계 최전선의 리포트들을 종합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쓴 재치있고 탁월한 르포르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색스는 책에서 인간이 쇼핑하고, 상호작용하며, 심지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진실을 드러낸다. 독자는 디지털 라이프의 한계와 그 바깥에 실재하는 세계의 견고한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경제

옛것으로 즐기는 오늘, 포스트 디지털 세상 열다

연합뉴스

모두가 디지털을 이야기할 때 '아날로그의 반격'이 시작됐다

매일경제

우리는 왜 `아날로그`서 위로받을까

동아일보

다시 아날로그를 꺼내다

서울신문

종이 신문·LP판… 아날로그 ‘즐거움’ 되찾는 디지털 인류

• 2016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 2017 한국경제 올해의 경제경영서
• 2017 중앙일보, 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책
• 2017 조선일보, 동아일보 올해의 책
• 2017 경향신문 선정 올해의 책
• 2017 매일경제 선정 올해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