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출판사

무엇이 우리를 눈 멀게 하는가
그들이 ‘똑똑한 바보’로 전락한 이유는?
다양한 점을 이어라(Connecting the dots)
세계 혁신 조직의 현재를 만난다

“저희 집에는 소니의 전자기기가 35개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도 35개 있고요” 소니의 몰락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현대 조직의 고질병 사일로 이펙트. 현대 조직의 생사를 결정짓는 난제 사일로 이펙트를 철저히 파헤치며 돌파구를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일로가 어떻게 조직을 망치는지를 보여주고 대안을 모색하는 책.

프롤로그: 뉴욕 시청에 고용된 데이터 전문가들

1부: 사일로의 함정
1장 외부인의 시각을 가진 내부인
2장 소니를 몰락시킨 사일로의 저주
3장 UBS 최고의 전문가들이 눈뜨고 당한 서브프라임 사태
4장 영국 여왕을 당혹시킨 ‘똑똑한 바보들’
2부: 사일로의 가능성

5장 시카고 경찰국의 빅데이터 혁명
6장 페이스북의 사일로 소탕 작전
7장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창조적 파괴
8장 블루마운틴 캐피털이 사일로를 가지고 노는 법

에필로그: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연결해보자
감사의 말
주석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세계시장 분석을 담당한 스타 저널리스트. 2007년 올해의 윈콧 파이낸셜 저널리스트, 2008년 올해의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2009년 올해의 저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2011년에는 영국 아카데미 학회장 메달을 수여 받고 2014년에는 영국 언론인상 중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뽑혔다. <파이낸셜 타임스> 도쿄지국장을 역임하면서 일본의 재정 위기를 진단한 《Saving the Sun》(2004)을 썼고, JP모건의 속사정과 월스트리트의 관행을 비판한 《Fool’s Gold》(2010)를 썼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

MS·GM·소니…그들을 좀먹은 칸막이

서울신문

‘조직 칸막이’ 넘은 자와 갇힌 자의 운명

한국경제

사일로 이펙트

• 2016 예스24, 매일경제 공동 선정 '이달의 경제경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