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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자부심

저자 | 역자
앨리 러셀 혹실드 | 이종민
분량
484쪽
출간일
2025-08-22
판형
147*215
ISBN
9791167742278
정가
23,000원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추천
★ 유혜영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추천
★ 버락 오바마 선정 2024년 최고의 책
★ 〈뉴욕타임스 북리뷰〉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감정은 어떻게 미국의 정치 지형을 바꿔 놓았는가”
‘감정사회학’의 선구자 앨리 러셀 혹실드,
새로운 우파의 기원을 추적하다

‘감정 노동’이라는 개념을 통해 오랫동안 간과되어온 감정의 사회적 의미를 조명해온 앨리 러셀 혹실드가 이번에는 자부심과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미국 정치를 뒤흔들었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질문한다. “시대의 변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의 자부심 강한 사람들이 깊은 상실감을 겪고, 그것을 ‘도둑맞은 것’이라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혹실드는 미국 켄터키주 파이크빌에서 7년간 수백 시간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새롭게 부상한 우파의 도덕과 정치 심리를 면밀히 추적했다. 그 결과물이 담긴 《도둑맞은 자부심》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과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공공정책대학원 유혜영 교수의 추천을 받았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책’, 〈뉴욕타임스 북리뷰〉가 뽑은 ‘2024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