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작은 파편이 모여 놀랍고 새로운 문화로…그 바탕이 된 '재활용'
경향신문
“순수주의자가 문화를 파괴한다”···‘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인류 문화의 위대한 가이드북이자 아카이브를 만나다
호메로스 서사시에서 2114년 미래의 도서관까지, 인간의 지혜를 담는 그릇은 어떻게 위대해졌는가?
우리는 민족 고유의 문화라는 표현을 손쉽게 사용하고, 때로는 자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류 역사에서 순수한 문화라는 것이 과연 존재했을까? 하버드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마틴 푸크너는 세상 모든 지혜를 정리한 바그다드에서 한강과 마거릿 애트우드가 함께할 2114년 미래의 도서관까지, 인류 문화의 15가지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다른 문화를 빌려오고 기존 문화와 혼합하며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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