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출판사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예술 수업》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오종우 교수의 예술 특강

세기의 창작자들에게 배우는 여섯 번의 예술적 상상력 특강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가는 힘
보이지 않는 것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구현하는 법

학생들에게 최고의 명강으로 꼽히며 성균관대학교 티칭어워드(SKKU Teaching-Award)를 수상한 오종우 교수의 신작. 문학에서 그림, 음악, 영화까지 천재들의 작품을 넘나들며 우리를 예술적 모험으로 인도한 《예술 수업》 이후 5년 만에 예술 특강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예술적 상상력》은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더불어 더욱 깊어진 사유로 예술의 진짜 쓸모를 전하고 있다.

프롤로그

1 상상력은 어디서 올까: 피카소의 <두 자매>가 던지는 질문
2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예술가들의 예술가, 페르메이르가 보여준 세계
3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일: 소리를 화폭에 담아낸 클레
4 새로운 생각이 탄생하는 순간: 미래파가 꿈꾼 유토피아
5 천재란 무엇인가: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왜 그토록 질투했을까
6 일그러진 인간이 말해주는 역설: 모딜리아니가 생애 마지막까지 그린 한 사람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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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예술 강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명강으로 꼽히며 성균관대학교 티칭어워드(SKKU Teaching-Award)를 수상했다. 예술이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사라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의 진짜 쓸모를 이 책에 담았다. 예술적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며 전에 없던 것을 창조하는 힘으로, 인간의 일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우리 시대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문학에서 그림, 음악, 영화까지 천재들의 작품을 넘나들며 우리를 예술적 모험으로 인도한 《예술 수업》,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파고들며 깊은 사유의 힘을 선사한 《무엇이 인간인가》를 썼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대지의 숨, 러시아의 숨표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벚꽃 동산》 등이 있다.

한겨레

무엇이 인간인가

매일경제

화가가 아닌 내가 그림을 그려야하는 이유

• 2020 대구 올해의 책 선정
• 202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2월의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