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알고 싶은 건축물이 너무도 많아
- 저자 | 역자
- 스기모토 다쓰히코, 나가오키 미쓰루, 가부라기 다카노리, 이토 마리코, 가타오카 나나코, 나카야마 시게노부, 고시이 다카시 | 노경아
- 분량
- 300쪽
- 출간일
- 2021-07-15
- 판형
- 150*210
- ISBN
- 9791190030984
- 정가
- 16,000원
420여 컷의 일러스트로 재현한
서양 대표 건축물 69곳에서
4500년 서양 건축의 놀라운 세계를 만난다!
건축물을 안다는 것은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꿰뚫는다는 것!
알수록 더욱 흥미로운 세계 유명 건축물의 숨은 이야기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정작 파리 시민들에게는 기피 대상이었던 까닭은? 로마 시대 최고의 걸작 판테온의 초대형 돔을 가능하게 만든 의외의 재료는 무엇일까? 마리 앙투아네트가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좋아했던 공간은?
해외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그 도시의 대표적 건축물이 떠오른다. 우뚝 솟은 건축물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 인물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스토리를 고스란히 간직한, 당대의 과학과 예술이 가장 수준 높은 상태로 결합한 최고의 문화유산이다. 그러므로 건축물을 알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기념사진 배경에 그칠 뿐이다.
건축물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어느 시대에 만들어졌는지, 어떤 점이 대단한지를 이해하면 훨씬 재미있어진다. 이 책은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양 대표 건축물 69곳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건축물이 지어진 배경과 관련 인물은 물론, 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건축 기법과 예술 양식의 흐름까지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섬세하고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햇빛의 길이까지 설계한 고대 이집트 신전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실 소크 생물학연구소까지, 4500년에 이르는 건축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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