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피카소·뭉크·클림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인연
화가의 친구들
“그들이 만나지 않았다면, 그림은 완성되지 않았다”
다빈치의 수학 선생, 뒤러의 동네친구… 캔버스 너머에 존재했던, 위대한 화가들의 특별한 조력자
"사람은 누구나 친구를 얻고 잃는 일로 하나의 세계가 열리고 닫히는 경험을 한다. 위대한 화가도 다르지 않다."
위대한 화가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아름답고 다정한, 혹은 치명적인 관계를 살피며 미술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미술 교양서. 앤디 워홀과 장 미셸 바스키아,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처럼 미술사의 유명한 커플들은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학 선생, 알브레히트 뒤러의 동네친구, 구스타프 클림트의 의대 교수 친구 등 의외의 조합을 이루었던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이 더해져 드라마틱하게 재구성된 이야기들은 명화를 바라보는 한층 깊은 시선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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