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뱅 테송Sylvain Tesson
작가·여행가. 일찍부터 극한 조건의 여행과 탐험을 일삼았고 두 발로 세상을 살며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노숙 인생Une vie a coucher dehors》으로 2009년 공쿠르 상(중편소설 부문)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상을 수상했고, 《시베리아 숲속에서Dans les forets de Siberie》로 2011년 메디치 상(에세이 부문)을 수상했으며, 《눈표범La Panthere des neiges》으로 2019년 르노도 상을 수상했다. 그의 여러 책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은 2018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에세이이자 전 분야의 베스트셀러 6위에 자리매김했고, 《눈표범》은 2019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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